일부 무전기의 경우, Monitor(송신확인) 기능을 켜놓은 상태에서 IF-100/150을 통한 디지털통신을 운용할 경우
과변조 및 일그러짐 현상이 일어남을 확인하였습니다.
Monitor 기능이 없는 무전기(IC-706시리즈, TS-450,570 등)나 Monitor 기능을 껐을 경우에는 이런 현상이 없습니다.
이는, 오디오에 반향으로 궤환(Feedback)이 생김에서 원인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송신할 때 무전기로 전달된 오디오신호가 Monitor 기능을 켰을 경우 무전기의 ACC의 AF OUT을 통하여 다시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컴퓨터로 입력되고, 인터페이스에 AF IN으로 입력된 신호가 송신중인 오디오로 다시 출력되는 looping 현상으로 정상적인
AFSK 신호가 출력되지 않는 현상입니다.
일부 무전기에서는 PTT가 ON 되면(송신시) ACC의 AF OUT이 잠기지 않는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응용프로그램에 따라서 오디오 볼륨이 조절되는 Windows Vista에서는 발견되는 현상은 아니지만
입력 장치별로 오디오 볼륨이 조절되는
Windows XP나 그 이하 운영체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Windows Vista 사용자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Monitor 기능을 끄고 운용하는 방법이 제일 좋지만
필요시에는 Monitor 기능을 켜야 하므로, 다음의 설정을 통하여 해결이 가능합니다.
⑴ 윈도우 볼륨조절기 (Windows Mixer)를 엽니다. 윈도우 작업표시줄 오른쪽 스피커 그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인터페이스측으로 볼륨조정을 위해 옵션- 속성을 클릭합니다.

⑵ 믹서장치를 C-Media USB Headphone Set 으로 바꾼 후, 볼륨조절 항목을 "재생"으로 체크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⑶ 아래 그림처럼 C-Media USB Headphone Set 으로 변경한 후, Microphone 혹은 마이크 항목의 볼륨을 최대로 줄이거나
음소거를 클릭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는 이 설정은 인터페이스를 분리하면 설정이 풀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별도로 개발하고 IF-100에 EEPROM을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차후 새로운 윈도우 운영체제나 다른 운영체제에 맞는 별도의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어
오랜기간 사용하도록 하는 장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법외에 프로그램에서 고정시키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나오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